끄적
설국열차
cremesso
2013. 8. 6. 00:06
일요일날 엄마랑 설국열차를 봤다.
보는 도중에 뭐야? 뭥미?를 엄마랑 연발했다.
다소 엽기적인 장면들 때문에. ㅋㅋ
그런데 영화 보고 나와서
엄마가 나름대로 느끼고 분석한 메세지를 듣고보니까
꽤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.
그리고 무엇보다
영화가 진짜 시원하다 .ㅋㅋ
보는 내내 얼어 죽을 뻔 ㅋㅋㅋ
여름에 개봉한게 딱이다.
이것도 마케팅 전략이었을거야 ㅋㅋㅋㅋ
청계천에 발 담그고 놀다가,
설국열차타고(<-???) 집에 오는 중ㅋㅋㅋ.
엄마는 초상권 보호 ^^
똑똑하고 넘 사랑스러운 울 엄마~
난 평생 마마걸 할거야.
요건 방금 대구 스테이크랑 쉬림프, 양파랑 양송이 버섯을 버터에 볶아낸 것이다.
입맛 까다로운 아빠 말에 따르면 대구는 생각보다 퍽퍽해서 맛이 없다는데,
난 뭣도 모르고 그냥 냠냠 쩝쩝 맛있게 먹었다.
대구는 도미조림 처럼 간장에 졸여도 맛있을듯.
기네스 챔스 빅재미 ㅋㅋㅋ
무리뉴가 컴백한담에 확실히 저번 시즌보다 느낌이 좋음 ㅋㅋ
루니 영입 꼭 해줘요....
루니가 첼시 유니폼 입고있는 모습 보고파요 ㅋㅋㅋ
"SORRY, I'M MARRIED"
awww... @ _@
아아아아자르., 잘생겼다 @_ @ ???
오늘 경기에서 빛이 남.
글고 넘 좋은 뎀바바 ,,,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
ㅋㅋㅋㅋㅋ